만성질환 시 스트레스 관리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만성질환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닌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이런 이유로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좌절감, 화, 무능함, 우울함 등 많은 스트레스 요인들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에서는 다음과 같은 경고 신호를 보내게 된다. 감정적으로는 화, 집중 불가, 쓸데없는 걱정, 슬픔, 잦은 기분 변화 등, 신체적으로는 구부정한 자세, 땀에 찬 손바닥, 만성 피로, 체중 증가 또는 감소 등, 행동적으로는 과잉행동, 충동적인 행동, 알코올이나 약물 사용, 인간관계 철회 등의 경고 신호가 나타난다. 질병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병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이더라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공격적인 태도에 앞서 자신의 주장을 확실히 표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즉, 화, 투쟁적인 자세,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기보다는 자신이 느끼는 것이나 의견, 믿음 등에 대해 정확히 표현하도록 한다.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다. 단, 운동 시작 전에는 담당 의사와 꼭 상의를 하도록 한다. 균형 있는 식사 역시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술이나 약물을 복용하지는 않도록 한다. 스트레스 사건들로부터 신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휴식과 수면도 필요하다. 다음은 휴식 시 긴장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긴장을 푸는 이완요법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천천히 아래와 같은 순서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마음속으로 따라 한다. 이때 지시에 의해 느껴지는 감각을 자신 스스로 수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취하고, 호흡은 깊고 규칙적이어야 한다. " 나의 손과 팔은 따뜻하고 무겁습니다. (5번 반복)" " 나의 발과 다리는 따뜻하고 무겁습니다. (5번 반복)" " 나의 배(복부)는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5번 반복)" " 나의 호흡은 편안하고 규칙적입니다. (10번 반복)" " 나의 이마는 시원합니다. (5번 반복)" " 내가 눈을 떴을 때 내 몸은 생기가 돌고 편안할 것입니다. (3번 반복)" 이상으로 자기 암시가 끝나면 먼저 손과 팔을 좌우로 움직이고 그 다음 발을 1-2차례 움직인 후 목을 좌우로 움직여 보고 나서 눈을 천천히 뜨고 일어나 앉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따뜻하고 무거운 느낌, 혹은 저린 느낌 등을 불평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감각은 긴장이 풀리고 이완이 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주의사항 ▶ 편안한 자세에서 시행해야 한다. 가능하면 편안한 안락의자나 침대, 그것이 안되면 목을 받쳐주는 의자가 좋다. 누워서 이완요법을 실시할 때는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는 것이 좋다. 목을 받쳐주는 의자가 없을 때에는 최소한 팔이라도 지탱해 주는 팔걸이가 있는 의자가 좋고, 시계, 허리띠, 넥타이, 반지 등 신체를 조이는 물건이나 옷 등을 느슨하게 하거나 떼는 것이 좋다. ▶ 이완 요법을 시행할 때에는 수동적 태도로 자신의 느낌이나 경험만을 주시하는 것이 좋다. 신체를 조절하려는 능동적이고 의도적인 시도는 좋지 않다. ▶ 이완 훈련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흔히 처음에는 열심히 하다가 며칠이 지나면 소홀히 하거나 빠뜨리기 쉬운데 가능하다면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관련기사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음악 스트레스 잘 받으면 치매 위험 50% 증가 업무 스트레스는 심장에도 영향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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